참외 요리 레시피 4가지 모음, 맛없는 참외 활용법

 

참외는 여름이면 자주 먹게 되는 과일이지만
간혹 너무 익지 않았거나 당도가 떨어지는 참외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 때 버리기 아깝다면,
맛없는 참외를 요리 재료로 활용해보세요.

간단한 조리만으로 색다른 반찬이나 간식으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참외는
시원한 맛과 풍부한 수분감으로 사랑받는 식재료입니다.

칼로리는 낮고 수분과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가 풍부해
갈증 해소와 이뇨 작용,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간단하고 건강한 레시피 4가지를 소개합니다.
맛은 물론, 영양소도 챙길 수 있는 요리로 구성했어요.

 

1. 참외장아찌

재료 (2~3인분 기준)

 

참외 1개 (약 300g)

소금 1작은술

진간장 100ml

식초 100ml

물 100ml

매실청 1큰술

 

 

조리법
참외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반달 모양으로 썰고,
소금을 뿌려 10분간 절입니다.

진간장, 식초, 물, 매실청을 끓여 식힌 후
절인 참외에 부어 냉장 숙성하면 완성입니다.

 

 

참외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
짭조름하고 새콤한 장아찌로 만들면
밥반찬은 물론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저장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외에는 칼륨이 풍부해 염분 배출을 도와주며,
장아찌 특유의 짠맛을 중화해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참외샐러드

 

재료 (1~2인분 기준)

 

참외 1/2개 (약 150g)

루꼴라 20g

양상추 30g

방울토마토 5개

올리브오일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꿀 1작은술

소금 약간

(선택) 견과류 1큰술, 파마산 치즈 1작은술

 

 

조리법
참외는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얇게 슬라이스하고
채소와 함께 접시에 담습니다.

드레싱 재료를 섞어 뿌리고
견과류나 치즈를 곁들이면 상큼한 샐러드 완성입니다.

 

 

참외의 단맛과 시원한 수분은
상큼한 샐러드 드레싱과 환상의 조합입니다.

비타민C와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피부와 장 건강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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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외피클

재료 (300ml 유리병 기준)

 

참외 1개 (약 250g, 껍질째 사용 가능)

식초 100ml

물 100ml

설탕 2큰술

소금 1/2작은술

통후추 약간

월계수잎 1장

 

 

조리법
참외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냄비에 식초, 물, 설탕, 소금, 향신료를 넣고 끓여 식힙니다.

유리병에 참외를 담고 피클 국물을 부어
냉장 숙성 1~2일 후 먹으면 됩니다.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참외피클은
과일 특유의 향을 살리면서도
과식 방지용 간식이나 입가심용 반찬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4. 참외요거트볼

재료 (1인분 기준)

 

플레인 요거트 150g

참외 1/2개 (약 150g, 깍둑썰기)

블루베리 10알

바나나 1/2개 (슬라이스)

아몬드·호두 등 견과류 1큰술

꿀 1작은술 (선택)

 

 

조리법
그릇에 요거트를 담고
깍둑썰기한 참외, 바나나, 블루베리를 올립니다.

견과류와 꿀을 곁들여
건강하고 든든한 간식으로 마무리합니다.

 

 

디저트처럼 즐기는 요거트볼은
참외의 단맛과 요구르트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피부 건강, 장 건강에 도움되는 간식입니다.

 

마무리하며

참외는 그냥 먹는 과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간단한 레시피를 통해 반찬, 간식, 디저트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맛이 덜한 참외, 너무 많이 산 참외가 있다면
이번에 소개한 장아찌, 샐러드, 피클, 요거트볼 등으로
활용도 높고 영양까지 잡을 수 있는 요리로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칼로리는 낮고 수분과 칼륨, 비타민이 풍부해
여름철 피로 회복, 피부 진정, 소화 건강에 유익한 과일입니다.

오늘은 참외를 색다르게 활용해
몸과 입맛을 모두 만족시켜보세요!

 

 

참외의 칼로리와 영양성분,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면

 

참외 칼로리부터 효능, 부작용까지 한눈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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