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옥수수 초당옥수수 차이, 맛과 효능까지 한눈에 비교 정리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인기 많은
옥수수는 크게 찰옥수수와 초당옥수수로 나뉩니다.

겉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식감, 맛, 영양소까지 차이가 뚜렷합니다.

이 글에서는 두 옥수수의 차이점을
맛, 식감, 칼로리, 효능까지
모두 정리해 드릴게요.

 

 

 

찰옥수수와 초당옥수수 차이

 

찰옥수수는 이름 그대로
쫀득한 찰기와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껍질이 질기고
식감이 단단해 오래 씹어야 하며,
주로 쪄서 간식으로 먹습니다.

 

반면 초당옥수수는
수분이 많고 부드러우며
생으로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달콤합니다.

껍질이 얇고 사르르 씹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부담 없이 즐깁니다.

 

 

칼로리 비교

 

칼로리도 꽤 차이가 나는데요.

100g 기준으로 보면
찰옥수수는 약 128kcal,
초당옥수수는 약 86kcal 정도입니다.

초당옥수수가 칼로리는 더 낮고
당 함량은 더 높습니다.

당을 조절해야 하는 분들은
초당옥수수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양성분과 효능 차이

 

식이섬유는 찰옥수수가 더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장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자색 찰옥수수에 풍부합니다.

 

초당옥수수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C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고,

수분 함량이 많아
여름철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빠른 에너지 보충에도 유리합니다.

 

 

보관과 조리 방식도 다르다

 

찰옥수수는 오래 두면 딱딱해지므로
찐 뒤 냉동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초당옥수수는 수확 후 당도가 빠르게 떨어져
구매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초당옥수수는 생으로 먹거나 살짝 쪄서,
찰옥수수는 오래 찌거나 구워서 먹는 등
조리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포만감과 섬유질,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찰옥수수가 좋고,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선호하거나
생으로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초당옥수수가 더 어울립니다.

 

두 옥수수 모두 제철에 먹으면
건강에도 이롭고 간식으로도 훌륭합니다.

기호와 건강 상태에 따라
현명하게 선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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